비온뒤 하늘이 무척이나 맑다.

 

어제 비가 내린 뒤라 그런지

목포 오늘 하늘은 정말이지

맑고 밝은것 같다.

가을하늘 넘 아름다워.

 

 

 

 

 

 

 

 

 

어머나 요긴 구름이 있구나.ㅎ

새하얀 도화지 위에 누가 구름을

그려 넣었나 보다.

 

 

 

 

 

 

 

 

 

 

 

맑은 가을하늘 보니까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이다.

구름 한점 없는 하늘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있었오.ㅎㅎ

 

 

 

 

 

 

 

 

 

 

가발샵 창문 밖으로 보이는

맑은 하늘 오늘 디게 바쁜데 이리 가을하늘을

찍을 여유도 있구나.

 

 

 

 

 

 

 

 

 

아침엔 구름이 몽실몽실 낮에는 구름 한점 없어.

지금은 또 구름 대박 많다.

이게 바로 가을하늘의 매력인게야.

비온뒤 가을하늘 기분까지

상쾌해지는듯 하다.

어쩜 저리도 깨끗하고 예쁜그야.

 

 

 

by 대한모 황효순 2015. 9. 6. 15:46

모시떡 넘넘 맛있게 먹었다.

 모시떡 고객님께서 주신거~

우찌나 맛있던지.ㅎㅎ

넘 맛있게 잘 먹어서는 또 먹고 싶은.

생각이 자꾸만 난다.모시떡이.

글치 않아두 입이 무지 궁금 했었는뎅~

울고객님 센스 짱이셩.

 

 

 

 

 

 

 

윤기가 좔좔 흐르는 모시떡.

눈으로 보고만 있어두 맛있어 보이지~

쫄깃쫄깃 씹히는게 아웅~~입안에서 난리 났오.

 

 

 

 

 

 

 

 

모시떡으로 장난질?ㅎ

완전 맛있게 먹었어.모시떡~~

고객님께서 주신거라 그런지 더더 맛있었다.

 

 

 

 

 

 

 

 

 추석 다가오니까능 모시떡 생각이 절로 난다.

친정에서 모시떡 준비 하시려낭~~

언니야 부탁해.^^

모시떡은 아이들 간식으로두 참 좋겠다.

몸에도 좋으고 간편하게 냠냠 먹을수 있으니까~

아침에 바쁠때 먹어두 참 좋을듯.^^

 

 

 

 

by 대한모 황효순 2015. 9. 2. 14:34

달달하다~달아두 너~무 달아.

완전 달달한 아이스크림이여.

눈으로 보기에두 디게 맛나 보였던 너~

처음 접해보는 마카롱 아이스크림?ㅎ

생각했던 그 맛이었나??

요거 하나로 여러명이서 노놔 먹음 참 좋을듯.

 

 

 

 

 

 

 

 

본젤라또 마카롱 블루베리&치즈 아이스크림 그맛은 이랬다.

완전 달달해.둘이 먹다 하나가 둑어두 모를 정도로 달달하다.

넘 달아서는 시원한 맛이 미흡한.ㅎ

글해두 나름 먹을만 하다는게 함정이다.

기분 굉장히 꿀꿀할때 요거 하나 혼자서 다다 먹음 기분 최고 될듯.^^

 

 

 

 

 

 

 

 

 

나 오늘 은근 우울한디.

본젤라또 마카롱 아이스크림 하나 사묵어야 할듯 싶다.

세상은 혼자서두 살아 갈수 있나?

 

 

 

 

 

 

 

 

 

 

블루베리를 넣어서 그른가~

색상이 블루베리여.ㅎ

개인적으로 블루베리 좋아라 한디.

마카롱도 좋아라하는.

딱 내스타일이야.

 

 

 

 

 

 

 

 

 

 

 

한입 냠냠 했다.

달달하고 시원하구낭.

아이들이랑 노놔 먹었던 마카롱 아이스크림.

 

 

 

 

 

 

 

 

 

너 은근 중독성 있드라.

허벌나게 달달한거 못먹는분들은 워워워~

참으시오!!

아이들 더 맛있다고 했던거~

본젤라또 마카롱 블루베리&치즈 아이스크림.

굉장히 달다.달어.

혼자서는 다 못먹을듯.ㅎㅎ

 

 

 

 

 

by 대한모 황효순 2015. 8. 30. 13:41

어쩜 저리도 발랄하냐.꼭 어린 아이 같구나.

 

지 혼자서 저랬음 미췬~멍멍이?ㅎ

우리 꼬맹이랑 함께 뛰어 놀았다는거.

아이랑 강아지랑 뛰어뛰엇.

 

 

 

 

 

 

 

사진이 죄다 흔들흔들에~

시골 똥개 매력 터지는.ㅎ

멍멍이가 우찌나 발랄 하시던지.

 

 

 

 

 

 

 

 

 

 

우리 공주 얼굴이 안나와서는.

꼭 저녀석 혼자서 저리 난리를 치는것 같은.

 

 

 

 

 

 

 

 

 

 

나 오늘 기분 완전 쪼아~쪼앙.

 

 

 

 

 

 

 

 

 

너의 얼굴을 자세히 보여주라.

시골 똥개중에 강자 울시댁 멍멍이.ㅎ

우찌나 잘 뛰어 노시던지.

아이와 함께 강아지도 신났다.

둘이 통한겨.ㅎ

시골에 내려가면 둘이 만날 같이

뛰어 노시는~~

지금은 많이 컸겠다.

 

 

 

 

by 대한모 황효순 2015. 8. 25. 13:29

가발샵 일을 끝내고 남편과 함께 남악수변공원을 찾았다.

만날 가본다.가보자~했던곳.

남악수변공원 증말이지 가볼만 했다며.

야경이 디게 아름답더라.

낮에가두 참 좋겠다.

 

 

 

 

 

 

 

 

난중에 아이들 데리고 또 가보는걸루~

해 있을때 말이여.ㅎㅎㅎㅎ

 

 

 

 

 

 

 

 

 

요요 풍차 증말이지 귀요미지 아니한가.

눈이랑 입이 있다잉.

밤에 와서 보니까 이런것두 보는거지.

낮에 왔음 봤겠오.

불빛이 반짝반짝 야경이 아름다운 남악수변공원.

 

 

 

 

 

 

 

 

 

 

물가쪽이라서 완전 시원하다.

목포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풍경하며~

밤이라서 더더더 운치있고 아름다운듯.

 

 

 

 

 

 

 

 

 

 

 

아놔~남악수변공원에서 너구리도 봤던.

완전 신기했쓰~깜놀했구.ㅎ

 

가볍게 걷기에두 참 좋은곳.

 

 

 

 

 

 

 

 

목포에 이리도 멋진 공원이 있었다뉘~

깜놀하며 감탄하며 남편과 함께 손잡고 걸었던

남악수변공원 야경에 반해버렸다.

여봉봉~우리 다음엔 삼남매 죄다

데리고 해 있을때 또 와봐용.

약속~~^^

 

 

 

by 대한모 황효순 2015. 7. 18. 15:53

딸 미역국에 뭘 넣어줄까?음~~~감자요.^^

글해서 넣었습니당.감 자 를...(나는야 딸바보.ㅎ)

미역,감자,소금,연두를 준비한당~

재료도 참 간단하구만.

지 생일전전 부터 미역국 미역국 노래를 부르셨던 따님.ㅎ

엄마 내 생일때 만들어주세요.라고.^^;

누가 보믄 생일국도 못 얻어 먹는줄 알것따.

 

 

 

 

 

 

 

 

미역 아주 조금 준비 했습니다요.

워낙에 격하게 불어 나는지라.ㅎ

 

 

 

 

 

 

 

 

 

햇감자로 작은거 세개 준비하기.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르기.

7살 따님이 먹기 좋은 크기로.ㅎㅎ

 

 

 

 

 

 

 

 

 

 

그리고는 미역이랑 감자를 함께 넣고 끓여~

은근 먹을만해 보이는걸요.

 

 

 

 

 

 

 

 

 

 

 

꺄올~괜춤해.괜춤해.

먹을만해~먹을만해.

감자미역국 국물이 끝내줘블어욧.

 

 

 

 

 

 

 

 

 

 

딸랑구 생일국 감자미역국 은근 괜춘타.

7살 꼬맹이 아이디어로 만들어진거.

해산물,육고기 아니죠~감자 맞습니당.ㅎ

 

 

 

 

미역국에 감자를 넣을줄이야~

딸바보인 대한모는 딸이 원하믄 뭐든 다다해욧.ㅎㅎ 

2015년 7월 14일 효은양 생일.

무진장 더운날 허나 그땐 장마철이었지.

다행이었쓰.ㅎ

무튼 따님 생일이라서 미역국 끓였지요.

따님이 원하신 감자미역국을요.ㅎㅎㅎㅎ

 

 

by 대한모 황효순 2015. 7. 17. 14:51

울엄니가 직접 재배하신거~붉은양파~

아놔~몇달전에는

요 붉은양파를 그냥 밥반찬으로

만들어서 먹었는디.

지금은 즙으로 먹고 있는구낭.ㅎㅎㅎㅎ

 

 

 

 

 

 

 

 

 

붉은양파즙 엄마의 사랑 듬뿍듬뿍~

복용&보관 방법 필히 알아보기.

냉장보관을 추천해.글고 먹기전에 필히 흔들흔들어서 먹기 추천.ㅎ

 

 

 

 

 

 

 

 

 

울엄니표니까~

100% 국내산이라는거.

완전 믿오.

 

 

 

 

 

 

 

 

 

몸에 좋은 붉은양파 즙으로 복용중인 대한이네~~~

올여름은 가볍게 날것 같은 예감이 팍~든다묭.

아~~진짜 넘넘 맛있오.

 

 

 

 

엄마의 사랑 듬뿍 담긴 양파즙

흡입중이신 대한모님.ㅎㅎ

가발샵에서 꼬박꼬박 챙겨 먹기~

 

붉은양파즙 꾸준히 챙겨 먹고는

대한모 건강해질꺼임.

 

by 대한모 황효순 2015. 7. 15. 19:04

꺄~올~~@@유치원에서 비치볼 만들어왔또.

엥?건 뭐냐잉~

유치원에서 이번엔

물놀이 필수품인 비치볼을

만들게 하셨넹.ㅎㅎㅎㅎ

이거이거 언능 떠나야 할것 같은.

 

 

 

 

 

 

따님께서 직접 만들어 온거라서~~

필히 요거 들고 물놀이 빨랑 가줘야 할것 같은.ㅎㅎ

 

 

 

 

 

 

 

 

 

 

너 뭣하냐?

니가 돌고래냐.ㅎ

비치볼과 아이 아유 귀여워잉.

 

 

 

 

 

 

 

 

 

 

 

투명한 비치볼에 이것저것 왕창 그려서 꾸밈질한.ㅎ

꽃도 그리고 나팔도 그리고~

 

 

 

 

 

 

 

 

 

 

여름 휴가는 필히 계곡으로 가줘야징.

물놀이 용품 비치볼 들고잉~

 

 

 

 

 

 

 

 

 

 

엄마 크게 크게 더~~크게 할꺼예요.

암만 바람을 넣어봐라.비치볼이 더 커지낭.ㅎ

여름이랑 딱 어울리는 만들기를.ㅎㅎ

비치볼 들고 언능 물놀이 가야쥐~~~

계곡으로 떠나보자잉.

 

 

 

 

by 대한모 황효순 2015. 7. 14. 12:26

따님께서 굉장히 애정하시는 옥수수 쪄줬당~

올해 처음으루 맛본 찰옥수수~!!

따님께서 먹고 싶다하사 언능 구입질한뒤

집으로 들어와서는 찜기에 쪄주기를.ㅎ

입 짧은 녀석이라 조금만 먹고는 나 안먹어를.ㅠ

내가 다시는 안사준다잉.

하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을 봤으니까.

걸루 된거임.

 

 

 

 

 

 

 

 

 

다섯개에 2.500원이면 저렴한건가?

내 보기엔 저렴한것 같은디.

찰옥수수라서 디게 쫄깃쫄깃했던.ㅎㅎ

 

 

 

 

 

 

 

 

깔좋으고 상태도 짱이고~

따님께서 보자마자 먹고 싶다고 할 정도

였으니까~착한가격에 디게 잘 구입한듯.

 

 

 

 

 

 

 

 

 

 

 

요 찜기 증말이지 잘 이용중인.ㅎ

가전제품 구입질후 사은품으로 딸려온 녀석인데

사용감 대만족이당.

 

 

 

 

 

 

 

 

찜기에 올려두믄 지가 그냥 맛나게 쪄지는.ㅎㅎ

옥수수 음청 맛있게 쪄졌오.

깔 쥑이넹.

 

 

 

 

 

 

 

 

 

찜기에 찔때는 간을 우찌해야 하낭~

암것두 안했더만 그냥 밍밍 쫄깃쫄깃한 옥수수 맛이야.

 

 

 

 

 

 

 

 

 

 

그래두 내 대한모 입에는 괜춤괜춤~

중딩 따님도 잘 먹어주었구 남편도 맛있게 잘 먹어주더란.

7살 꼬맹이가 옥수수를 무진장 좋아라하는지라.

매년 옥수수를 구입하거나 시골에서 가져온다묭.

대한모는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는 그런 타입~

따님 덕에 올해 첫 옥수수를 맛보았던.ㅎㅎ

나름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음.

 

 

 

 

 

냠냠냠 맛있게 익어가는중~

 

 

 

 

by 대한모 황효순 2015. 7. 12. 13:53

상쾌한 아침에 만난 녀석 풍뎅이여~!!

안녕안녕~!!

상쾌한 아침이다.그치~

넌 누구냐?너 왜 우리집에 온거뉘?

 

 

 

 

 

 

 

 

풍뎅이 간만에 보다다다~

시골에는 흔하디 흔한게 풍뎅이인뎅.

간만에 봤더니만 개신기.@@

 

 

 

 

 

 

 

 

 

 

등껍질 왜 이리도 예쁜거임.

색상 쩐다.쩔어~

근데 상처가 있어.ㅠ

 

 

 

 

 

 

 

 

 

죽은척~하며 나 꼼짝마중.ㅎ

손으로 요기저기 만져 보고는 바로 살려줬다잉.

집에서 키워고 싶었으나~~

자신이 없어소.

 

 

 

 

 

 

 

 

 

내 손가락에 한동안 쭉~~

달라 붙어있던 풍뎅이.ㅎ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보았던 녀석.

은근 귀엽게 생겼오.

창문 밖으로 날려 보내줬다.

사진만 찍고~^^

 

 

 

by 대한모 황효순 2015. 7. 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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