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던 저녁 어느날~딸내미랑 생선까스,우동을 배달해서 먹었었다.

생선까스 비쥬얼 우쩔꺼임.

시커멓다.

내용물 거의 죽음 수준에 아삭아삭을

넘어섰다.ㅎㅎㅎㅎㅎ

아놔~생선까스 오나전 애정하는 대한모

급 우울해지는 순간 이었다.

맛없는거 먹은날 것두 비내리던 날이었는디.

완전 쩔어.쩔엇~ㅎ

 

 

 

 

 

 

글해서 우동은 그나마 먹을만 했던??

딸내미랑 둘이 먹었다.

 

 

 

 

 

 

 

 

 

 

생선까스는 도저히 다 못 먹겠더란.

남겼다.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먹지 않았다.

그냥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렸다.

나 웬만해서는 음식을 절때로 남기는법 없는디.

맛없는거 먹었던날~

요기 다시는 배달 시키기 말기로.

아이들에게두 신신당부해야지.

 

 

 

 

by 대한모 황효순 2015. 7. 20.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