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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께서 굉장히 애정하시는 옥수수 쪄줬당~
올해 처음으루 맛본 찰옥수수~!!
따님께서 먹고 싶다하사 언능 구입질한뒤
집으로 들어와서는 찜기에 쪄주기를.ㅎ
입 짧은 녀석이라 조금만 먹고는 나 안먹어를.ㅠ
내가 다시는 안사준다잉.
하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을 봤으니까.
걸루 된거임.
다섯개에 2.500원이면 저렴한건가?
내 보기엔 저렴한것 같은디.
찰옥수수라서 디게 쫄깃쫄깃했던.ㅎㅎ
깔좋으고 상태도 짱이고~
따님께서 보자마자 먹고 싶다고 할 정도
였으니까~착한가격에 디게 잘 구입한듯.
요 찜기 증말이지 잘 이용중인.ㅎ
가전제품 구입질후 사은품으로 딸려온 녀석인데
사용감 대만족이당.
찜기에 올려두믄 지가 그냥 맛나게 쪄지는.ㅎㅎ
옥수수 음청 맛있게 쪄졌오.
깔 쥑이넹.
찜기에 찔때는 간을 우찌해야 하낭~
암것두 안했더만 그냥 밍밍 쫄깃쫄깃한 옥수수 맛이야.
그래두 내 대한모 입에는 괜춤괜춤~
중딩 따님도 잘 먹어주었구 남편도 맛있게 잘 먹어주더란.
7살 꼬맹이가 옥수수를 무진장 좋아라하는지라.
매년 옥수수를 구입하거나 시골에서 가져온다묭.
대한모는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는 그런 타입~
따님 덕에 올해 첫 옥수수를 맛보았던.ㅎㅎ
나름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음.
냠냠냠 맛있게 익어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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